폭염 속 최악의 알바 3년 연속 1위 '인형탈 알바'

입력 2015-07-23 08:52  

폭염 속 최악의 알바 1위에 2013년부터 3년 연속으로 ‘인형탈 아르바이트’가 꼽혔다.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(www.albamon.com)이 최근 알바생 79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.

알바몬 설문조사 결과 폭염 속 최악의 아르바이트 1위는 ‘인형탈 아르바이트’로 전체 응답자의 약 42%가 선택하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. 쓰고 벗기 어려운 인형탈을 쓰고 몇 시간 이상을 야외에서 움직여야 하는 인형탈 아르바이트의 특성상 더운 날씨에 하기에 가장 어려운 아르바이트로 꼽힌 것. 2위는 19.1%의 알바생이 선택한 ‘아스팔트 포장 알바’가 꼽혔다. 그 외 그늘 없이 바로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‘빌딩 외벽 청소 알바(8.7%)’, 뜨거운 불을 관리해야 하는 ‘고깃집 숯불관리 알바(8.2%)’, 더위 및 매연과 싸워야 하는 ‘마트 주차요원(5.0%)’, , ‘비닐하우스 작물재배 알바(3.9%)’ 등 열기에 직접 노출되는 아르바이트들이 폭염 속 최악의 알바로 손꼽혔다.

반면 폭염 속 최고의 알바에는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‘사무실 알바(22.2%)’와 ‘도서•DVD 대여점(18.1%)’ 알바가 1, 2위를 다퉜다. 이어 전통적인 꿀알바에 포함되는 ‘과외알바(14.7%)’가 3위를 차지한 가운데, ‘영화관 알바(14.2%)’가 그 뒤를 바짝 쫓았다. ‘재택알바(11.8%)’, ‘워터파크 알바(11.3%)’ 등도 폭염에 하면 좋을 최고의 알바로 이름을 올렸다.

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@hankyung.com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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